한달에 출장 3주….

64.***.145.95

아…..미치겠다. 아버지는 뭐입니까 그럼. 한달에 3주 출장이면 솔찍히 애들 얼굴보는 시간도 거의 없을테고 건강도 잠시면 아작납니다. 그런데 애들 아빠 안찾습니까? 와이프는 맨날 여행에 쩔어사는 남편 안스러워 않합니까? 아빠와 남편을 안봐도 좋을만큼 그렇게 콜로라도가 두렵답니까?

옵션,
1. 솔찍히 가족에게 말하고 다 데리고 콜로라도 간다.
2. 직장을 바꾸고 엘에이 남는다.
3. 콜로라도에 혼자가서 방얻어서 살고 한달에 한번만 애들 보러온다. 이경우는 회사가 매우 포텐셜이 있어서 놓고 싶지 안다던가 아니면 와이프하고 관계를 슬슬 정리하고 싶다던가. 솔찍히 나도 와이프하고 이혼하긴 그렇고 같이 살긴 짜증나고 하면 이런방법을 택해서 서서히 정리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