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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외로운거 같은데…서로 별로 도움은 안되는 관계인듯하네요. 그냥 아직 관계를 끊을만한 계기를 못찾았고 그냥저냥 지내는듯. 뭔가 모를 자신들한테 내재하고 있는 불안 해소용인듯. 남자보다는 여자들한테 많은 관계 타입일듯.

그리고 원래 말할때 포인트가 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사람들 밉게 보기시작하면 더 미워져요. 그러려니 해야지.
나도 괜히 무뚝뚝하고 별로 말도 없는 사람앞에서는(친하지 않은사람이거나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퉁명스럽게 느껴질때) 괜히 포인트없는 말들을 계속 할때가 있는데 ㅋㅋㅋ 나만 괜히 침묵이 불편해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