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한국 서울 vs 미국 대도시(뉴욕 LA 샌프란) cost of living 비교 한국 서울 vs 미국 대도시(뉴욕 LA 샌프란) cost of living 비교 Name * Password * Email 대출 비교: 별차이 안남. 한국이 쬐끔 싸긴 함. 정책금융 포함해서 금리 연 0.5퍼에서 1퍼 정도 쌈. 정책금융 포함 안 하면 비슷함. 미국에서 10억빌리면 700-800 나간다는건... 나쁜 쪽으로 망상임. 모기지 이자율이 10%에 이른다는건데 말이 됨? 누가 그돈주고 돈을 빌림;; 현실은 0% 다운페이로 점보론 빌렸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최대 리스크) PMI 포함해서 6% 이하임. 문제가 뭐냐면, 한국은 DTI규제가 너무 심해서 상환능력이 되는 사람이 사고 싶은 집이 있어도 집을 못 산다는거임. 목돈 떡하니 내놓을 수 있는 금수저 아닌 이상 집장만 빠이빠이. 미국도 한국하고 동일한 상황을 적용해봅시다. 40% 다운페이를 엄마아빠가 내주면,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금리로 돈 빌릴 수 있음. 집값 오르면 팔고 나가면 된다고? 미국은 집값 안 오름? 세금 비교: 미국이 비쌈. 근데 이건 도시마다 달라서... 캘리가 헬이라는건 인정 ㅋㅋ 근데 캘리만큼 헬인 곳도 찾으려면 별로 없음. 제가 사는 시애틀은 살만해요. 세금 구간 생각하면 한국하고 내는 소득세 별 차이 안남. 이건 그냥 캘리를 떠나야 하는 문제 ㅋㅋㅋ 재산세 헬이라는건 인정. 근데 10억짜리 집에 살아야 한달에 70만원 정도인데 이건 집값 변동, 금융비용 오차 이내에서 발생하는 비용 정도라고 생각함. 많다고 해봐야 재산세 1퍼센트 정도인데... 전세, 부모님 집: 전세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내가 아낄 수 있는 돈 이상으로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 후손에게 집 못사놔서 미안하다고 빌어야 하는 상황. 요샌 미국도 대학 재학할 때와 졸업 이후에 얹혀 산다고들 합니다. 흔한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통근시간 1시간, 5-6억짜리 아파트: 집값 정신나간 샌프란도 통근 1시간, 학군 개판 등 조건 포기하면 6억 이하로 집을 구하는게 불가능한게 아닌데용... 결론: 한국대도시를 비교하려면 미국 대도시 비교하는게 맞다고 하죠. 근데 "한국 주거비가 싸다"의 실상은, 빌라, 다세대 수준 주거를 미국 싱글하우스랑 비교해서 나온거임. 미국 이민 고려할 정도로 적당히 잘 산다고 해봅시다. 서울에서 아파트 안 살거임? ㅋㅋ 학군 생각 안 하고 임대아파트 몰려있는 한가운데 초등학교 학군으로 고를거임? 미국에서 집 구하는 기준하고 똑같이 서울에서 집 고르면 서울도 역시 헬임. 디씨 페어펙스 인근 중고등학교 학군 특히 좋은 곳 집 1-2 밀리언 되어야 슬슬 비벼볼 수 있죠? 그게 딱 강남 학군 사는 가격임. 눈높이의 절대치가 똑같다면 드는 비용은 비슷함. 눈높이의 상대치가 같아야 한다면 미국이 좀 더 들겠죠. 미국 사람들이 잘 버니까. 세금 비싸다 하는데 미국에서 올릴 수 있는 기대소득이 큰거 생각하면 그게 그거지. 평생 삼성에서 일할래요? 베이 가서 FANG 취직 노릴래요? 사는 방법이 다르니까 (미국은 거지도 차가 필요함 ㅋㅋ) 상대적인 수준을 같게 유지하려면 돈이 더 들긴 함. 근데 절대적으로 비슷한 수준 맞추는데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진 않음. 기회가 더 많고 평균소득이 더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저 그렇거나 가치관에 따라 +-가 있는 (솔직히 대부분 사람의 경우 +인) 삶의 한 방법일 뿐임. 어디든 사람 사는 곳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