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ㅁㅁㅁ님의 경우는 이미 본인 회사에 뽑힌 2명의 문과출신 개발자를 보고 있으니 편향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샘플바이어스죠. 그 뒤에 보이지 않은 200명의, 문과출신에서 어줍잖게 전향하려다 죽도밥도 안된 케이스들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또 한가지 고려할 점은 요즘 마소니 구글이니, 코딩해주는 AI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개발추이를 보면 앞으로 중하위스킬레벨 개발자들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고급스킬 개발자들 수요만 늘어날텐데 과연 문과출신으로 그까지 갈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컴싸는 데싸보다 어렵고 하드코어스킬입니다. 차라리 데싸해서 본인의 문과적 소양을 살려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쪽 길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전공이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도메인 전문지식이 있는 상황에서 데싸배우면 레버리지할 것들이 많습니다. 컴싸쪽은 이전의 전공이 무엇이었던 간에 맨땅에 헤딩식으로 팔팔한 젊은 공학도들과 출발선에서 경쟁해야하는 거구요.
물론 도메인 전문지식조차 없는 문돌이라면 그냥 지금 직장에 만족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석사나 따보세요. 그럼 리스크도 덜하니까요. 콜럼비아 스탠포드 조지아텍 버클리 등 좋은대학들도 온라인 석사과정 있습니다. 조지아텍 경우 6천불밖에 안하니 강추고요 UIUC도 한 15000불짜리 있어요. 지금 직장 유지하면서 이런 프로그램들 해보고, 할만하겠더 싶으면 오프라인 도전하고 아님 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