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와이프가 살고 싶은곳 vs 내가 살고 싶은곳 와이프가 살고 싶은곳 vs 내가 살고 싶은곳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돈을 모으려고 제가 고집을 부려 작은 도시로 갔었고요. 가서 2년간 돈도 조금 모으고 전 일을 하니 동료나 친구도 많고 불편한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집에서 친구 별로 없이 힘들어하고 아이들은 한국 친구가 많이 없어서 베프가 없다고 외로워하더군요. 결국 2년만에 다른 직장 찾아서 한인이 많은 동네로 옮겼습니다. 돈은 조금 적게 모을지는 모르겠으나 삶의 질은 훨씬 올라갔습니다. 아내도 친구가 많아지고 아이들도 난 베프가 있다며 좋아하고 자신감도 훨씬 높아진것 같네요. 산호세정도로 미친 물가가 아니라면 지금와서 보면 가족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