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그냥 운이죠. I-40 에 가끔 폭설 뉴스가 나오지만 정말 가끔이라.
뉴멕으로 오실 때, I-40 보다는 밑으로 오시면, 오시는 길에
칼스바드 동굴이랑 와잇샌드 들려 볼 수 있으니, 더 좋을 꺼에요.
동굴은 정말 크더군요. 한국에 단양팔경 근처의 동굴은 베이비 수준
엘리베이터로 동굴까지 내려가서, 아이들 하고 가기도 편합니다.
동굴 안에서 오른쪽인가 왼쪽이 언덕과 좁은 길이 많아서 힘듭니다.
레인저한테 물어보고, 중간 출발 지점에서 왼쪽 아니면 오른쪽 으로 한쪽만 구경하세요.
반대쪽은 평지에 가까워서 구경하기 편합니다.
걸어들어가는 입구 쪽이 박쥐 구경 할 수 있는 곳인데.
저녁 5~7 시 사이로 기억합니다. 웹사이트 보시고,
시간 맞춰서, 도착하시면 일몰에 박쥐 무리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왓잇샌드 가시면 비지터 센터에서 소서 사시면 되구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꺼에요.
좋은 여행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