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캐나다 이민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실제경험담) 캐나다 이민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실제경험담) Name * Password * Email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이민이 누구에게나 다 최선책은 아닙니다. 저도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본인이 더 잘 맞는 문화나 사회시스템을 찾아서 그 나라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이민이 성공적인 것이겠지요. 글쓴 분께서는 20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도 캐나다가 맞지 않다고 느끼신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네요. 파랑새는 어디에도 없답니다. 단지 자신이 어떻게 꾸려나가느냐에 달린 것이지요. 저는 한국에서 3년을 직장생활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 회사 부장님 이사님 전무님들을 보며 아 나도 저렇게 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을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몸 누이기 바빴답니다. 주말에도 등산이니 각종 행사니 해서 불려가고 나면 개인시간이라고는 없었습니다. 제꿈은 좋은 아빠인데 제 시간이 이렇게 부족해서는 좋은 아빠가 될 수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캐나다로 오기로 한 결정은 제 인생 세번째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던 제 두아이들과 많은 기억들을 쌓아가고 있거든요. 글쓴 분도 본인에게 잘 맞는 더 좋은 땅을 찾기를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