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우울증…

제발 174.***.37.242

저는 한국에서 박사를 했는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지금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 (졸업 막바지)에 다 와있을때 더 심했지요. 하지만 그 끝의 나타날 아름다운 햇살을 생각하며 더 힘내서 나아가십시오. 제 주변에도 졸업이 다가오면서 더 힘들어 했습니다. 졸업 전에 다들 비슷하게 겪는 일이니깐 긍정적으로 조금만 더 하면 졸업이구나 하고 나아가세요. 졸업 후 상황은 지금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좋을겁니다. 그 과정에서 부정적인 글이나 친구들은 멀리 하시고요. 저는 원글님이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