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인 의사 한국인 의사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residency를 미국에서 마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residency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받아주는 곳 찾으셔야 합니다. (J-1 visa, etc) https://www.ama-assn.org/ 여기서 residency program information과 랭킹 등등 나오는데 이거 유료였지 싶네요. 미국에 외국인 의사 많습니다. 중동에서 바로 넘어온 레지던트 많고, 인도/중국계 2세들도 많습니다. 유럽에서 의대 나온 친구들 캐나다 친구들 맥시코 친구들 다 있습니다. 한국에서 의대 나오고 레지던트 들어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step 1/2 보고 레지던트 프로그램 접수후 가을 쯤 지망을 써서 내면, 겨울에 걸쳐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게 됩니다. 저는 대략 23군데 지원해서 인터뷰 요청이 15군데에서 왔었고, 인터뷰를 10개정도 가서, 4지망 대학병원에 붙었었습니다. 비행기타고 여러 도시들을 두어달간 날라다니게 될겁니다. 이런 인터뷰 과정을 한국에서 하는게 쉽지 않아서, 미국에 연구원으로 와서 논문도 좀 쓰고 하면서 레지던시를 지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레지던시 3-4년 마치면 바로 병원 취업 가능하고요, 추가로 펠로우쉽 2-5년 하면서 전문의 과정 밟아도 됩니다. 한국인으로 개원하는거는 개인적으로는 말리고 싶네요. 잘사는 동네 사람들 의사 보러갈때 학력 인종 레지던트 펠로우쉽 같은 백그라운드 첵 다 하고 오기 때문에 한국인 의사 잘 안찾아옵니다. 인종차별 대놓고 느끼실 일도 있고, 안느끼시더라도 환자가 왜 안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하게되는 일이 생기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겁니다. (저는 일하면서 동양인 환자를 여태 베트남계 미국인 딱 한명 밖에 본 적이 없는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진료할때 항상 소송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겁니다. 방패막이가 되어줄 큰 병원에 소속되어 있는게 저는 낫다고 생각해서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