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살인적인 미국 대학 학비 생각하면 미국온게 후회되네요. 살인적인 미국 대학 학비 생각하면 미국온게 후회되네요. Name * Password * Email 20년동안 미국살고계시면서... 아이가 태어나서 17년 자라오는동안 대학교 관련된건 신경꺼놓고 계시다가 요즘에 데드라인이다 SAT 다 뭐다 하니까 찾아보니 깜짝 놀라셨군요. 저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529 플랜 열어서 한달에 2백불씩 16년 부었습니다. 지금 딱 7만불 모였네요. 529은 소득세 감면효과가 있어서 그동안 쪼금 도움도 받았고요. 어떤사람들은 529 하지말라고 하는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저한텐 해당 안되요 왜냐면... 제가 엔지니어이고 연봉받는 유리지갑이라, 주립대는 보조금 하나도 못받고, 다른 사립대는 보조금이 조금 나오긴 하지만 1년에 3만불 수준으로 EFC 가 잡힙니다. 4년다니면 12만불 들어가는거죠. 아이한테 "이거 이상은 못해준다.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해라" 아이가 어차피 HYPSMC 나 탑티어 사립대 갈 수준은 아니니까, 차라리 주립대 가고 (제가 사는 주는 주립대가 탑25에 들어갑니다) 전공을 잘팔리는 통계학 같은거 하겠다고 합니다. AP 4과목으로 한학기정도 줄였고, 여기저기서 스칼라쉽 조금씩 가져오고, 론을 3만불 얻고 해서 맞췄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