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북한과 미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ㅓㅑ가를 96.***.20.152

어떤 국가든 자국의 이익을 먼저 따지게 되어 있습니다. (단 문재앙은 예외인듯 보이지요. 북한, 중국 우선, 한국은 그 다음?)

미국은 어떤 대통령이 나오든 상관없이 패권 국가로서의 지위를 놓치려 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러시아, 중국은 항상 견제의 대상이며 가상의 적이라고 봅니다.

여기에는 일본도 물론 가상의 적으로 포함됩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중국, 러시아 및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아주 절묘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고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것은 바둑으로 치면 화점 먼저 차지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공격하거나 수비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미국이 원하는 미래 한반도의 모습은 친미적이며 강력한 미국의 동맹으로 역할을 다하고 유사시 중국,러시아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그런 나라를 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이 아마도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그림이 되겠지만 미국이 있어 실현 불가능합니다.

일본은 남과북이 서로 쥐어뜯고 흙탕물 튀기며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가 아마도 그들이 그리는 그림이 될듯 싶습니다.

사실상 가장 한반도의 통일을 내심 두려워하고 반대하고 싶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러시아는 지금 지코가 석자라 남의 나라 일에 크게 신경쓸 여유는 없지만 자국의 이익을 따진다면 내심 한국에 의한 통일을 바랄듯 싶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구한말 나라 팔아먹던 사람들이 지금 현재 이 나라에 다시 나타나 또 다시 나라를 팔아먹는 재앙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문재앙과 주사파가 말로는 통일과 평화를 말하지만 다 죽어가는 북한 살리고 경제 제재를 풀어주라고 하는 이면에는 통일을 바라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긴다는 검은 속내가 있습니다.

가만히 두면 다 죽어갈 북한 정권을 어떡하든 살리려 노력하는 문재앙이 주사파의 노력은 가상하나 미국을 비롯 서방 국가들이 원하는 그림은 결코 문재앙이 생각하는 그런 그림이 아닙니다.

원래 남의 나라에 의해 분단이 되었기 때문에 결국 남의 나라의 협조 없이는 통일이고 뭐고 다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