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owners insurance 질문 드립니다

ㅇㅇ 38.***.118.236

다른집 호구조사는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지역마다, 집 상태에 따라서, 근처에 강이나 바다가 있는집인지, 태풍이 자주 불어 닥치는 집인지, 집 지어진 연식에 따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보험회사마다 다른 보험료를 적용하기 때문에 남이 얼마를 내든 상관없이 님의 집에 대한 최적의 보험료를 주는곳을 찾아서 그쪽으로 옯기셔야지요.

제 경우 이번달에 홈오너 인슈런스를 바꿨습니다. 역시 State Farm을 3년 소지 했고요. 보험에 대해 잘 몰라서 에이전트 사무실에 walk in 해서 직접 견적 받았는데, 문제는 그 에이전트 사무실 직원이 가격 경쟁을 고려해서 그런지 이것저것 다 빼고 dwelling도 반토막으로 잡는등 커버리지를 개똥처럼 해놓고 낮은 가격을 보여줬던거에 혹해서 넘어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사고가 터졌는데, 옆집에서 물이 저의 집 지하실로 새어 들어 왔음에도 보험사에서는 backflow 커버리지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안해주더군요. 더이상 볼게 뭐 있겠나요. 옯겼죠. 샤핑 많이 했습니다. Allstate, Progressive, Traveler, Farmers, Geico, AAA. Ameriprise(?), nationwide, LibertyMutual 등등 굵직한 회사 10곳에 견적 돌렸는데, 그중 3곳은 견적을 안주네요. 그냥 안줍니다. 나머지 7곳중에 무지 비싼(연간 2000~2500불) 4곳 제외하고, 나머지 중에서 연락이 빠릿빠릿 한 쪽으로 골랐습니다. StateFarm은 연간 1100불 냈는데, 새로운 보험사는 연간 1600불을 냅니다. 500불이 더 비싼데, dwelling coverage가 400k에서 600k로, 디덕터블이 5%에서 1000불로 낮췄습니다. 그외 부수적인 옵션들, 지진이라든지 허리케인 디덕터블(뉴욕이라 허리케인/지진은 잘 안오지만, 보험이니까…), 그리고 water backflow 꼭 넣었습니다. 500불 상승했지만 넉넉한 커버리지에 마음이 노이고요.
자동차 보험 번들하면 더 싸지겠지만, 이것은 워낙 게이코가 가격을 잘 줘서 못넘어가고 있습니다. 가이코 놈들이 홈오너 인슈런스도 해 주면 좋으련만, 온라인 견적 안줘서 전화까지 해줬건만, 그 후 업데이트가 없네요. 싫다는 놈 붙잡는 스타일 아니라서 다른 업체 선정했네요

정답 없습니다. 샤핑 많이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