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배우자 vs 영주권/커리어

cd 209.***.184.254

어제에 이어 댓글 또 답니다. 저 위에 GoGo님 댓글에 공감 100 주고 싶네요.
여러모로 봤을때 결혼하고 미국에 사는 것이 결국은 두분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을 들어주고 배려하는 것만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상대방이 당장은 동의하지 않더라도, 더 좋은 선택을 강하게 설득하는 것이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결혼할때도 그랬는데요. 장기 연애끝에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까지 가는 길이 지지부진했는데..제가 강하게 설득하고 추진하니 결국 성사가 되더군요. 남자분이 좀 더 강력하게 설득하고 미국행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