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배우자 vs 영주권/커리어

1245 108.***.121.40

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조언을 하셨는데, 정답은 이미 두분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실행하는 것이 어려울 따름이지요.

정말 두분이 사랑하는 사이라서 떨어질 수 없다면, 하늘의 뜻이 있어 운명처럼 맺어질 인연이라면, 물리적인 거리는 중요하지 않겠지요. 마음의 거리가 문제이겠지요…

차선책으로, 젊으신 것 같으니 영주권 받은 것 잘 살려서 3-4년동안 미국에서 지내시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경력도 쌓으시고, 자기 개발도 더 하시고, 사람들도 만나 보시고, 여러가지 경험도 하시고, 지금 하시는 일이 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민권이 있으면 더 많은 옵션이 생깁니다. 한국도 들어가실 수 있고, 초청도 빨리 할수 있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