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오늘 회사에서 Performance Improvement Plan (PIP)를 받았는데요 오늘 회사에서 Performance Improvement Plan (PIP)를 받았는데요 Name * Password * Email 일종의 해고 통보입니다. 3개월 안에 다른 직장 잡으라는 "배려" 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어느날 출근하면 그냥 나가라고 통보합니다. 먼저 다른회사를 잡고 이직하면 이력서에 해고라는 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1. 3개월내 스스로 알아서 이직하면 가장 좋고 2. 3개월내 안된다면 짤릴데 Fire가 아니라 Layoff로 해달라고 꼭 부탁하십시오. Fire가되면 실직수당 안나오고 다음 회사로 옮기기 대단히 불편해집니다. 해고 당한 사람을 누가 데려가 쓰겠습니까. 레이오프는 회사 사정으로 사람을 내보내는 경우이므로 다른 회사갈때도 최소한 변명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내잘못이 아니라 회사 사정이 나빠서 팀 전체를 내보냈다라고 하면 좋게 보이죠. 3. Fire 형식으로 해고된다면 최악의 기록으로 남습니다. 이건 꼭 피해야 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이민자 특히 학교를 갓졸업하고 이민 비자상태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의 경우...너무 큰 충격받을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그런 레벨의 직장인은 아주 엔트리 레벨이고 회사에서도 언제든 기분나쁘면 짤라버립니다. 원글님이 무슨 대단한 실력과 경력이 있는데 정치게임에 밀려서 짤린다면 아주 ㅈ 같고 기분 나쁘지만 제가볼때 원글님은 그런 기분 상할 만한 무슨 대단한 경력도 없습니다. 원글님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현재 원글님의 위치에서 어떤 큰 내상을 입을 정도로 고민하거나 일을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말란 뜻입니다. 원글님의 현재 경력으로 보면 뭘 잘하고 잘못하고 판단할만한 경력이나 실력, 근거 자체도 없습니다. 그냥 ㅈ 같은 회사 ㅈ 같으 메니져 만나서 ㅈ 된겁니다. 그렇게 쉽게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이번의 그런 ㅈ 같았던 경험이 미국 직장에서 미친 개처럼 살아남는데 꼭 필요했던 좋은 겸험이었음을 언젠가는 깨닫게 됩니다. -- 미국에서 20년 직장 생활하는 동안 ㅈ 같은 메니져땜에 2번 레이오프 당하고도 다시 재취업성공하고 살아남은 선배로부터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