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CS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국에서 CS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추가로 설명 드리자면.. 저는 군 전역하고 20대 중반, 한국에서 2학년 때 편입해서 글쓴이랑 상황이 매우 비슷했습니다. CS분야가 핫 하긴 하지만 막상 학생으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했습니다. 아래는 제 경험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학점관리 했습니다 3.8이상으로 유지하면 나중에 resume 돌릴 때 한 번이라도 봐주겠지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커리어페어에도 꼭 참석했습니다. 물론 인턴을 구하기 위해서 갔지만, 생각해보니 이렇게 공짜로 리쿠르터랑 얘기하는 기회가 있을까 싶기도 한 기회입니다. 저는 영어랑 미국 면접이 익숙하지 않았기에, 돌이켜보니 커리어페어 경험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주변에 코딩좋아하는 친구들 있으면 근처에 해커톤 참여도 좋은 경험입니다. 저도 처음에 참석할때는 겁도 났었는데 막상 해보니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큰 기업들에 오는 설명도 들으실수도 있고, 최신에 무슨 기술이 나왔는지도 알수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레쥬메랑 인터뷰때도 도움 많이 됩니다. 입상하면 더 좋구요. 작은 해커톤에서는 입상할 기회가 올수도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위에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사람뽑을때 보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대학을 갓 졸업한 주니어 레벨 개발자에게는요. 엄청난 수준의 프로그래밍 기술을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것을 배우는것을 좋아하는지와, 코딩 스타일, 마음가짐을 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름방학동안 근사한 프로젝트하고 레쥬메 작성해서 가을 커리어 페어에 꼭 참석하세요. 그리고 가을에는 해커톤이 많을겁니다. 수도 없이 많게 스크리닝에 걸리고, 비자 문제 걸고, 인터뷰 떨어져도.. 정말 언젠가는 본인에게 딱 맞는 기회가 올겁니다. 저도 몇년전에 글쓴이분이랑 똑같은 질문을 여기에 올린적이 있는데, 너무 감사한 익명의 두 분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해서 여러번 읽어봤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좋은 휴일 보내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