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아들에게 포기하라고 얘기해야될까요? 아들에게 포기하라고 얘기해야될까요? Name * Password * Email 대충 원글 아버지의 마음을 압니다만, 만일 진학을 하지 않았을 때 특별한 대안이 있으신가요?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공부를 말리고 나면 Plan B는 준비되어 있는가요? 혼자서 다 잘하는 아이들도 있지만(예를 들어 우리 딸) ,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기에 (예를 들어 우리 아들), 어쩔 수 없이 부모는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컴싸를 해서 인턴을 잡을 수 있건 없건, 최소한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 놀다가 그만큼 성적을 올릴 수 있었음은 아무래도 포텐셜이 있는 아이로 생각이 되네요. 컴싸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길을 제시해 주시고 주변의 엔지니어들과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