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힘드네요… 죽어버릴까요 그냥

지나가는 행인 124.***.33.204

한번도 아버지를 원망한적은 없어요. 너무 보고싶은거죠.
스무살때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알 고 힘들게 노동하며 나름 만족하며 지냈었습니다…ㅎ

안해본 일이 없고 투잡 쓰리잡 모두 했었습니다.
페이는 쥐꼬리만큼 받았고 약속된 돈도 제대로 못받고 신고도 못했었어요.

님 말씀처럼 제 인생이 아직 많이 힘들지만 간혹 이렇게 위로 받으면 내가 너무 나약하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