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 2년차에.. 회사 지도교수 몰래 지원했는데요..

아주 많은 포닥 전공불문하고 68.***.87.4

많은 교수들이 박사과정처럼 포닥에 대한 애정이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오퍼를 받아서 간다면 지금 시작한 프로젝트를 걱정을 할텐데… 글쎄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자리를 옮긴가면 그 포닥자리에 지금 당장 올 수 있는 많은 박사들이 어플라이를 할것이라 생각이 되서 교수에게는 거의 데미지가 없습니다.

“회사가 된경우: 간다.. 다만 앞으로 아카데미로 돌아오면 왠지 안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는 예상”

박사를 마치고 혹은 포닥이 회사를 갔다가 아카데미로 돌아오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다니다가 페이퍼 더 써서 돌아오는 경우는 봤지만… 그 케이스는 접으심이 고민을 줄이는 방법이겠죠.

조금 더 생각하면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것인지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