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Approval 공유 밀워키오피스 NIW 인터뷰 승인 (긴글주의) 밀워키오피스 NIW 인터뷰 승인 (긴글주의) Name * Password * Email 그리고 EAD도 안보길래 ‘EAD 보여줄까?’ 이러니까 ‘ 보여줘, 처음에 보여달라는걸 깜빡했네’ 이럽니다. OPT based EAD와 콤보카드를 꼼꼼하게 보더군요. 마지막으로 추가서류가 필요하면 mail로 갈거야. 이러길래 고마워, 곧 좋은소식 들었으면 좋겠어. 라고 미소를 띄우며 악수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니까 수줍게 악수하더군요. (훗, 선서할때 I do 라고 하면 어쩔뻔ㅎㅎ.. 죄송합니다..;; ) "나가는길 알려줄게, 더 빠른길이 있어" 하더니 안내해주더군요. 나가는 도중에 "점심먹었니? 배고프겠다 나때문에 미안" 라고 말하며 끝까지 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40 분정도 인터뷰한것 같네요. 제 케이스가 엄청 straightforward해서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너무 깐깐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와 시간을 오래 보내기위해?! 죄송합니다..) 밀워키는 당일승인이 거의 대부분이라하여 기대했건만 당일승인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오늘점심까지 우울해하고 걱정하며 '아 내가 너무 깝쳤나, 뭘 잘못대답했나 후.. 이놈의 드립욕심..' 하며 자책하고 있던 찰나에 승인 메시지가 떴네요. 오랫동안 못찾아 뵈었던 부모님과 누님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경박스럽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장난스럽게 쓴거같아 불편해하실 분들이 있겠지만... 저도 그랬고 이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무거운마음을 가지고 계실거같아 조금 재밌게 써봤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1시간동안 시도해봤지만 글이 올라가지 않아서 번거롭게 댓글로 남깁니다. 도움주셨던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질문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