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영어는 물론 시험 점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이엘츠 7.5 목표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설령 제가 아이엘츠 7.5에 준하는 영어 실력을 갖춘다 해도 한국에 10년 산 동남아 분들이
한국말 잘해봤자 절대로 원어민급은 안되듯이 저도 그럴텐데 비록 의사소통은 자유자재로 될지라도
네이티브급이 아님으로 인해 알게모르게 받게 될 사회적 멸시와, 언어와 더불어 외모 때문에 발생하게 될
차별,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짊어질만큼 미국 삶이 한국보다 좋은점이 많은지 궁금하고
그게 어떤 것들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