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이혼… 싱글맘 이혼… 싱글맘 Name * Password * Email 싱글맘에 대한 경제적 혜택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도낀 개낀으로 보이긴 하는데, 자녀를 몇명둔 흑인 싱글맘들중에서, 가끔 입지전적인 성공담을 보고 있으면 역시 아무래도 미국이 한국보다는 여전히 싱글맘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살아남는 확률이 높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제 주변엔 싱글맘으로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변호사 되기도 훨씬전 20대 초반 싱글맘이 되었던 이들) 여성들을 몇분 목격했고, 함께 일했던 적도 있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변호사가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에 이런식의 싱글맘 성공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고요. 더구나 요즈음 미투운동에서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듯이, 강간공화국이나 다름없고, 여성혐오자들이 대다수 남성들의 사고방식을 지배하고 있는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싱글맘들이 과연 어떤 식의 삶을 이어갈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이 가는 바 입니다. 숫컷 냄새 좀 풍기는 남성을 기둥서방 정도로 삼고 살아가지 않는한 안전하지 못한 곳이 한국이 아닐까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미국에선 조그만 백에 권총이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여성들에게 달려드는 강간범이나 바바리 맨들에게 즉각적 응사라도 할 수 있지만, (또 이런 여성의 총기능력을 잘 인지하고 있기에 강간남성들도 함부로 달려들지 못하고 있는곳이 미국이지만) 한국에서 여성들 강간하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기에, 김기덕이니 조재현 같은 파렴치 범들이 영화촬영이 끝난 매일저녁 여성스태프들의 방을 부수고 들어가 그녀들을 올라타고 했던게 아닌가요? 여성이나 노약자, 장애자 동성애자들 같은 일반적 사회약자들이 살아가기엔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미국이 아직 유리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댓글 달아 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