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총기소지 자유를 이해못하면 미국에 오지 마세요. 총기소지 자유를 이해못하면 미국에 오지 마세요. Name * Password * Email 일반인들이 총들고 일어나서 독재자 때려잡는건 프랑스혁명, 미국 독립전쟁 시절에나 가능했던 얘기고요. 당장 우리나라 518 민주화 운동만 봐도 민간인이 군대를 상대하면 어찌 되는지 그림 그려지지 않나요? 직업군인과 민간인의 무장이나 훈련이 별 차이나지 않던 시절에나 시민의 저항권 (civil resistance)에 무장봉기가 포함되었던 거지 탱크 헬기 드론이 날아다니는 요즘 세상에 잘해봐야 AR-15정도밖에 없는 배나온 아저씨들이 독재정부를 무너뜨린다? 미국이 어디 시리아나 리비야, 예멘같은 후진국인가요? 독립된 언론,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시민의식이 권력의 전횡을 막고 부패를 방지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식입니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어떻게든 총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발악하는게 짠하네요. 총이 있어서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개소리는 통계로 반박된지 오래입니다. 모든 총기소지를 폐지한 호주는 사망률과 범죄율이 급전직하했고 미국도 어설프게 총을 가지고 있는건 도리어 범죄와 폭력의 타겟이 되는 빌미가 되죠. 공식으로 집계된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 60년대 이후로 무고하게 총맞아 죽은 사람이 2차대전 미군 전사자보다 많습니다. 이게 총기소지의 자유를 위한 "사소한" "어쩔수 없는" 댓가라고 주장하는건 "나는 뇌가 없습니다" 라고 광고하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