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직장에서의 영어문제 II 미국직장에서의 영어문제 II Name * Password * Email 원글님 참 이상하시네요.. 중국여자의 영어수준이라 변변치 못하다고 하면서 1. 수많은 분야의 별의 별 사람들 다 만나고, 미팅하고, 설득하고 2. 주정부 각부처 장관님들 부터... 수녀님들까지 만나서 이야기하고 3. 국회의원들도 ... 만나고 설득하고, 설득당하고 4. 전화기도 두대씩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통화하고 텔레컨퍼런스하고, 답변주고, 협박도 하고, 협박도 당하고요 원글님 주장대로 영어가 변변치 않으신데, 대부분의 업무가 커뮤니케이션인 일을 그것도 슈퍼바이저로 하고 계신다고요? 영어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게 아니라 아주 관련이 많아 보이고, 원글님 주장대로 "변변치" 못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을 듯 한데요.. 그래서 보니 아래 내용 전개는 원글님이 대체 무슨 주장을 하고 계신지 모호하게 만드는 군요.. 1. 그것은 영어가 한국인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미국직장에서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2. 미국본토인 영어수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착각 입니다 3. 저 또한 15년전에 뽑혔고요, 실력을 키웠으며 (다시 말하지만 제 영어실력은 입사당시때와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4. 초창기 수년때까지 해왔던 엔지니어링 분야는 물론 현재는 영어가 더 필요한 인허가 부서장까지 시켜주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수준에서 필요한 영어가 있고, 원글님같이 커뮤니케이션이 업무인 분 수준에서 필요한 영어가 있는거지, 누가 무슨 본토 영어수준이니 그런 착각을 했다는 건지.. 15년전에 미국오셔서 영어가 하나도 안늘었다고 하는 말을 보고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원글님 영어수준은 저기 중국여자 수준이고, 업무에 절대 영어가 필요한게 아니란 주장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잼난 글 많이 올려주셔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