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한국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답하는 애들 때문에 답답하네요 한국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답하는 애들 때문에 답답하네요 Name * Password * Email 예전에 인간극장에서 독일에서 온 세나 가족인가 방영한 적이 있는데 세나는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계 독일인인 가정에서 태어났더군요.. 어머니의 어머니, 세나의 할머니가 파독 간호사셨구요..세나 어머니 한국어 거의 99%한국인 처럼 구사합니다.. 세나는 조금 어색한데 제가 볼 땐 거의 한국 사람처럼 말하더군요. 독일어, 영어, 한국어, 또 다른 언어 총 4개국어 배운다고 좀 어렸을 땐 불만이 있었나 봅니다. 근데 중학생이 되서 할머니와 대화를 하게 되서 너무 좋다더군요. 한국어를 하기에 모국이 두개가 생겨서 그만큼 경험도 다른 아이들보다 풍부해지고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나 어머니가 독일에서 태어났는지 아주 어렸을 때 갔는지 기억은 가물한데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도 남편이 독일인인데 .. 부모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