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두 정상이 “해외동포”를 불러주었을 때, 우리는 꽃이 되었다. 두 정상이 “해외동포”를 불러주었을 때, 우리는 꽃이 되었다. Name * Password * Email 나에게는 별로 공감이 안되는 얘기. 지난 이십여년간 한인들과 복당거리며 살 일도 없었고 한국 뉴스도 잘 안본다. 일부러 피하는건 아닌데,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할까, 평소에 생각하지 않다보니 관심도 별로 없다. 큰 뉴스가 있으면 간접적으로 듣게 되고 그제서야 좀 찾아보기도 한다. 아마도 한국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 이런게 없어서 그런가보다. 옛날엔 조금 있었는데, 부질없다는걸 깨닫고 정리한지 오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원이다. 그래도 한국 잘 하면 자랑스럽고 좋다. 올림픽 같은건 그래도 챙겨 본다. 불러줘서 꽃이 되었다고 하니, 평소에 소외받는다고 느끼거나 외로왔나보다. 이민자로 충분히 외로울 수 있다. 그런데 불러줘서 꽃이 됐다고 좋아하는건 도대체 어떤 정도의 상태였길레 그런건지 잘 이해가 안된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