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아이비 리그 대학교 팩트 아이비 리그 대학교 팩트 Name * Password * Email EC를 위해서 부모가 별로 안해줘도 됩니다. 학교 club 활동만 열심히 해도 top school가는 자격은 갖출 수 있습니다. 가령, 좋은 학교에서 FBLA head하던 애들은 매년은 아니지만 와튼에 곧잘 들어 갑니다. 학교 저널에 글 잘 써서 Columbia에서 해마다 주는 많은 상들 중에 하나쯤 받고 chief editor노릇도 하고 하는 애들은 UChicago, Columbia, Yale, Harvard 같은 유명한 학교들 중 한 군데는 갑니다. 물론, 어떤 해에는 그냥 State에 머무는 경우도 있지만.. 또, Math club, Science club, CS club같은 데서 열심히 노는 애들은 math, physics, chemistry, cs competition들을 즐기면서 MIT, Princeton engineering, Caltech, CMU SCS같은데 중에 하나로는 갑디다. 길게 봐서 애들한테 제일 좋은 건 학교 안에서 진로를 찾게 하는 겁니다. 학교 밖에서 부모 성화로 쓸데없는 짓 할 필요 없습니다. 단, top 사립을 보내려면 봉사 활동은 꾸준히 하는게 꼭 필요하니 이 부분은 부모가 챙겨줘야겠네요. 그리고, 애들이 이런 저런 얘길 듣고 들어가길 원하게 된 소위 드림 스쿨에 행여 못가게 되면 잠시 큰 실의에 빠질 수도 있는데, 친구들의 결과를 보면 미국 대학 입학이 객관적으로 보이는 실력보다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걸 알게 되서 곧 기운을 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결과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정진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드림 스쿨에 들어 간 애들도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물론 환희에 구름위에 떠 있는 걸처럼 지내지만 좀 시간이 지나면 스트레치해서 지원한 학교에 들어가서 잘났다는 애들과 경쟁할 생각에 걱정이 곧 밀려들어 올겁니다. 미국이 세계 최고의 대학 경쟁력을 가진 것은 이런 입학 과정의 불확실성과 열린 시스템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