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어떤 할머니가 던진 말: “넌 한국에 있었으면 취업 전혀 안됐을거야” 어떤 할머니가 던진 말: “넌 한국에 있었으면 취업 전혀 안됐을거야” Name * Password * Email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삶과 드라마는 엄연히 다르죠. 사람들이 미생이 한국회사생활을 가장 비슷하게 담은 것 같다라는 리뷰를 많이 봤어요. 저 정도 회사생활이라면 살아갈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더욱더 암울할수도 있다는 것 다시 깨닫네요. 캐나다생활 영화 같을거라고 생각하고 왔다가 실망한 유학생들 분들 생각이 나면서도 저도 똑같은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IMF시기에 태어난 저로서는 경제가 제일 침채했을 때가 아기였을 때라 기억이 안나고 어렸을 때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만 봐서 한국의 좋은 모습만 봤다고 생각하긴해요. 아빠가 작년 여름에 한국에 취직하셨는데 한국생활 힘들어하시는 거 많이 봅니다... 저라고 예외가 되지는 않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 안에서 산 다는 의미가 저에겐 다른 부분을 희생 할만 한것 같기도 하고...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이 반대하는데도 간다는 건 그만큼의 대가가 있겠죠. 생각 많이 해봐야겠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