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상대방 집안

남일 76.***.73.125

여친분이 전업주부를 하신다니 사실 안타깝고 공감갑니다. 한 가지만 더물을게요. 전업주부 하신다고 하시니 장모님께 어느정도 일괄적으로 생활비를 드려야한다에 대해서 서로 얘기해보셨나요? (월 30, 월 50 이렇게) 아니면 탈탈털어 어렵게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데 학업을 마친 후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이유가 조금 납득이 안가서요. 결국 한국에서 대학도 나오고 미국에서 공부도했는데 , 식당일만 한거잖아요.. 무엇을 공부하는진 모르겠으나 당장 쌍둥이 낳아 기르는것 아니라면 왜 결혼하자마자 주부가 되시려는지… 조금더 듣고 싶네요. 진짜 무슨 지금 임신하신 상황이 아니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