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유학생을 짝사랑한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요…

ssss 38.***.173.1

같이 숙제 하자는 핑계로 일단 만나보세요.
갑자기 나타나서는 “나너 관심있어!” 이건 아니에요.
천천히 얼굴 익히고 이런저런 핑계로 만나다 보면, 서로 호감도도 알 수 있고, 그냥 멀리서 바라 보는 것 보다는 그 친구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갈길 멀긴 한데, 지금 이런 저런 핑계로 연애도 해봐야죠.

결혼 상대로는 유학생이 그렇게 좋은건 아닌데, 뭐 연애 해 보고 싶다면 해봐야지요.
좀 달라요. 그냥 같은 한국말을 쓸 뿐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