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백도 안해보고, 포기를 하니 마니 할 필요없습니다. 고백해서 잘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그 여자에게, 의대에 입학하는 것이 게런티 되는 프로그램에 합격했다, 어쨌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그 여자가 여기 게시판에 쓴 님글을 읽는다면, 찌질한 모양세에 실망할 듯 합니다.
어렵게 생각치 마세요. 젊을때는 자신감이 절반입니다.
다만, 시민권으로 유세떨라는 댓글들은 무시하세요. 그런 접근이야말로 정말 찌질한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