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습니다. 생각외로…
미국에서 자랐다고 무조건 애가 100% 미국인이 되지않습니다.
한국어 못하고 한국문화 모르는 완전 백인가정에서 자란 입양아도 정체성고민을 하는데….
한국인부모밑에서 자란 2세가 정체성 고민이 과연 없을까요?
한국어 아예 못하고 한국에도 거의 가본적 없어도 다 한국문화가 배여있습니다. 부모가 토종 한국인인데..ㅋㅋ
미국문화랑 한국문화랑 너무너무 다릅니다.
가정에서는 한국문화 밖에서는 미국문화…. 너무 상반된 다른 문화속에서 자라고 주위 아이들과 외모도 다른데(특히 동양인 별로 없는 지역에서 자랐으면…. 뭐 대부분이죠. 동양인많은 학교가 얼마나 된다고…)
정말 정체성 혼란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