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조민수씨 얘기들으니까 김기덕이란 인물이 좀 이해된다 조민수씨 얘기들으니까 김기덕이란 인물이 좀 이해된다 Name * Password * Email " 나는 누구 편도 아니다. 당하여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면 두 번도 보기 싫을 텐데 8개월 동안 안희정 얼굴을 보고 지냈고 외국에서 당하였다면 다시는 외국에 따라 가지 말아야 하는데 또 따라가 당하구?" 경향신문 어느분의 댓글입니다. 상당히 상식적인 의구심입니다. 제가 어제 미국남자애가 한말, "여자랑 같이 잤는데 다음날 전화안하니 강간범으로 신고하더라" 하는 말에 많은게 함축되어져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가수 마돈나는 성을 무기삼아 엄청난 부와 페임을 쌓았습니다. 여자들은 먼저 불륜에 뛰어듭니다(적어도 미국). 이런 상황속에 남자들은 헷갈릴 수 밖에 없죠. 여자와 남자간의 관계만 그런게 아닙니다. 제가 아는 노인분들이 다 MB가 측근들한테 떡고물을 안주고 너무 혼자먹으려 하니까 지금 탈이 난거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걸 똑같이 불륜이나 강간이 아닌 남녀관계에 대입해보면 똑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갓은 요즘 세상에는 여자들이 NO라는 대답을 확실히 할수있는 사회적 상황은 되었죠. 제가 다른 굴에서 신은경 앵커 박상범 앵커를 인용했던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동 앵커로 시작했죠. 그러더 유부남 박성범이 선을 넘어 츠근덕 거리기 시작합니다. 신은경에는 크게 세가지 초이스가 있죠. 다 열거할 필요없지만.. 그러나 결국 신은경은 그 불륜 관계를 받아들이시로 "스스로 결정"한겁니다. 요즘 세상눈으로 보면 김지은과 똑 같은 상황입니다. 다만 신은경은 결국 유부남 박성범과 결혼하게 되었죠. 서세원 전부인이 나중에야 깨닫고 그 결혼은 강간에서 시작되었다고 이제야 털어 놓지만, 지금도 여자의 모호한 태도 때문에 처녀를 범하는 유부남들이 아주 많겠죠. 그리고 남자는 그걸 합의 관계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싼 선물 줄때마다 싫지 않은 기색이고 잠자리에서도 자발적으로 즐기기까지 하는거죠. 그런데 저 미국애 얘기말대로 어느 순간 여자가 삐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든 관계는 처음부터 강간으로 치부되기 사작합니다. 저는 그 한계를 법적 한계로 긋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안희정 케이스가 어떤 법령을 따라 고소될수 있다는굿을 학습하게 됨으로써 남자들이 더 조심은 하게 되겠죠. 서정희씨는 왜 결혼할수밖에 없었는지...개인적으로는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김지은 씨는 ..,저는 아직 잘 판단할수는 업습니다. 김기덕의 여배우경우는 왜 그러면서도 계속 촬영장에 갔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2차가해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2차가해라고 욕하기전에 상식적인 이해를 하고 싶은 겁니다. 남자가 돈이 많거나 권력이 있거나 성적테크닉이 좋으면 싫어도 좋아지는 유혹이 마음에 생기기 시작하는건데 이걸 어느선에서 거절이나 아니면 승인을 한것인지 이해는 하고 법적 문제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아무리 돈많고 지위높아도 싫은 넘은 계속 싫은 넘도 많겠죠. 그런경우는 와인스타인 케이스처럼. 이 경우는 거절하기도 간단하고 한번이라도 성폭력하려면 완강히 거절할수 있겠죠.) 아니면 아예, 여자의 동의가 있어도 부의 불균형 지위의 불균형이 클 경우, 여자의사에 관계없이 다 강간고소가 가능하다던가 뭔가 확실한 법적 경계는 알려져야 돼지 않을까요? 그래야 남자들도 헷갈리지 않고 미국사는 저처럼 그냥 조심할거 아닙니까? 한국엔 그런게 별로 아직 없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