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이나 연구실 스탭이 그런것이지 바이오 전공이라고 모두 경제적 보상이 적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사티언티스트라고 해도 글로벌 제약사에서 일하는 사이언티스트와 교수 개인랩에서 일하는 사이언티스트가 절대 같을 수가 없듯이요. 아카데미아나 인더스트리에서의 제한적 수요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은 바이오 분야의 박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되다보니 연구직들이 값싼 비정규 노동직으로 전락해버려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린것이지요. 미국내 바이오 박사의 적절한 수요는 20%대 내외라고 합니다. 6년 이상의 포닥 생활을 마치고도 백수로 전락하는 비율은 무려 10%나 되구요. 나머지 70%의 박사들이 상대적으로 대우가 열악한 학교나 교수 개인랩의 포닥으로 쏟아져 나오다 보니 하향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