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왜 여기 이해가 알쏭달쏭한 글들이 올라오네 했더니

지나가다 205.***.22.173

약자의 입장에 처해보신 적이 없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수많은 “을”들이 No를 하지 못하게 기릅니다. No 했다간 작살이 나죠. 온 사회가 비웃고 품행을 묻고 (유학님처럼요) 다른 의도로 저런다거나 혹은 능력이 없어 밀려났는데 거짓말을 한다고 오명을 씌워왔습니다. 지금 미투로 고발하는 증언들 중에서 No했다가 커리어와 이미지가 절단난 사람들을 보세요. 예를 들어 김기덕에게 폭행당한 배우들이 No를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사실, 아니면 No하고 도망쳤더니 커리어가 어떻게 되고 영화계에서 단체로 어떻게 허위사실을 뒤집어씌웠는지 보세요.
애초에 을이 No해야만 하는 상황에 밀어넣는 갑이 나쁜 겁니다. 권력자가 애초에 그런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