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에서 정말 총을 본적이나, 총으로 위협받아보신분? 미국에서 정말 총을 본적이나, 총으로 위협받아보신분? Name * Password * Email 정말 뉴욕 사신거 맞으신가요? 저는 뉴욕 10년 정도 거주중인데 들은 것만 해도 꽤 되는데요.. 1. 직접은 아니고 뉴욕 퀸즈 엘머스트에서 친구(남자 대학생)가 저녁 5시쯤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스페니쉬 남자가 총들이대면서 가방 내놓으라고해서 가방 빼꼈음. 근데 건너편에서 그걸 지켜보던 몇몇 중국 남자애들이 가방 뺏어서 도망가는 스페니쉬 덮치고 구타, 총 뺏었는데 가짜총이었음. 내 친구 바로 이사.. 2. 또다른 친구(덩치 엄청 큰 남자) 뉴욕 플러싱에서 새벽에 아파트 들어가는데, 바로 아파트 앞에서 총든 애들이 덮쳐서 열라 맞고, 돈+아이폰 뺏김. 진짜 총인지는 알 수가 없음.. 3. 5년 전 쯤인가, 플러싱 미용실에 머리하러 가는데, 경찰이 길 다 막고 막 접근금지 테이프 둘러놓고 그럼. 미용실 가서 뭔일인가 물어보니, 몇일 전 치정 사건으로 인해 누가 총으로 사람 쏘고 도주했다함. 4. 언제였는지 기억안나는데, 10년은 안넘었음.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중국인이 한국사람 쏘고 도망감. 총 맞은 사람 죽음. 위에 말한 동네들은 흑인이 거의 없고 한국인들, 동양인들이 주류인 동네임. 5.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맨하탄 32가 코리아 타운 신한 은행 건너편에 작은 델리 있는데, 권총강도 수시로 듬. 가짜 총일 수도 있는데, 그냥 돈 다 줌. 한인 가게는 아님. 6. 회사 동료 중 한국인 한명 있는데, 부모님이 뉴저지에서 뷰티써플라이(가발가게) 하심. 권총 강도 종종 들어 돈 다 뺏기고, 심지어 알바생이 알바 마지막날 돈 다 받고 문닫는데 총 들이대면서 돈 다 내놓으라 해서 다 줌. 총들고 들어와서 돈 달라하면 무조건 다 주라고 신신당부. 7. 이건 좀 된 얘긴데, 우리 시아버지 친구분이 시카고에서 꽃집 3개 하심. 돈도 잘벌고 잘 나갔는데, 권총 강도 들어서 총맞아 돌아가심. 이것들 외에도 신문이나, 지인들에게서 총기사고 종종 들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