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Interview 후기 욕심 부리다 좋은 기회를 날려먹고 나니 후회에 잠이 안오네요 욕심 부리다 좋은 기회를 날려먹고 나니 후회에 잠이 안오네요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115k 부르길래 샌프란 생활비 비싼데... 했더니 125k로 올려줬습니다. 거기서 끝냈어야 했는데 제가 영주권 방침이 어떻게 되냐 그냥 물어만 봤는데 거기서 해주는 거 알아보고 생각은 해보겠다는 식으로 나오길래 저도 신나서 영주권 절차나 이런 걸 막 얘기하면서 부탁을 했는데 거기서 정이 좀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 완전 초기 스타트업인데 영주권 바라는 건 좀 무리였죠. 아무튼 CEO도 그런 데서 마음이 상했는지 다음번 통화할 때 비자 비용 내가 반 부담하라고 하는데 거기서 전 표정이 굳어버리고 거기다가 스톡옵션 좀 더 주면 안되겠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깐 더 정이 떨어졌겠죠. 사실 그냥 큰 회사 리크루터랑 하는 협상 같았으면 리크루터가 무리한 요구는 어느 정도 필터링해서 전달할테니 넘어갔을 텐데, CEO랑 직접 협상하는데 한 번 틀어지고 나니 점점 더 상황이 악화만 돼서 이렇게까지 온 것 같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