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Investment 50대 중반나이, 주택구매 여부에 대한 고민 50대 중반나이, 주택구매 여부에 대한 고민 Name * Password * Email 장점: 집값 상승 기대에 기반한 투자 효과 (<strong>아래에서 언급하셨듯이, 집값이 하락하면, 이 장점은 무의미 하지요.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한국식 사고방식에서나 가능한 장점 판타지</strong>) Mortgage 상당부분은 저금 (<strong>지난 미국이민 세월상 5년마다 이사다녔는데, 경험상, 5년이 넘어야 비로소 모게지 가 저금역할을 하게되더군요. 그 전엔 그냥 은행이자로만 지출되고요</strong>) Texas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state income tax가 없어서 2018년후로도 절세효과있음 (<strong>인컴텍스가 재산세에 버금가는 가치가 될 수 있는겁니까? 대다수 중산층의 부증대는 소득보다는 부동산으로부터 축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이들 수록 소득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도 이미 철지난 판타지라는 생각 입니다</strong>) 내집이라는 안정감 (<strong>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도 안정감을 충분히 줍니다. 오히려 내집이 아니기에 안정감이 들때도 제법 있지요. 벽에 금이가도 별부담이 없으니까요</strong>) Quality of Life (<strong>이것은 좀 애매하네요. 삶의 질이라는 집소유, 그것도 은행대출로 서류상으로만 내집이라는, 페이오프될때까진 아직 내집이 아닌것인데, 이것도 일종의 판타지 같다는 생각</strong>) 단점: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 모든 투자는 우려가 따름) 손이 많이감 (재미로 생각하면 장점일수도) 생각보다 보수, 유지, 유틸리티에 지출이 있다 장거리 이직시 불편함 (50대쯤 되었으면 이직시 이주비와 리얼터를 커버해주는 포지션일 가능성이 많아 큰불편이 없을수도) <strong>나이가 들면 쓸데없는 짐들이 많아지요, 그게 이직시 아주 불편합니다. 뭘 버리고 뭘가져가야 할지 고민이거든요.</strong>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