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연설문을 공인도 아닌 사적친분 최순실이라는 여자에게 맡기고, 본인은 집무실에 단한번도 출근치 않고, 그 최순실이라는 여자에게 각종 장차관 임명권을 사용토록 하며, 각종 얼굴성형과 마약성분 주사를 맞으면서, 국정원의 대북활동비를 사적비용으로 사용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직분을 소홀히 한 사람을 마녀사냥의 희생자로 여기는 (그것도 조선일보라는 아주 유니크한 신문기사를 가지고서) 댁이 미친사람일까요 아니면, 아니다 당신 생각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외치는 제가 미친사람일까요?
예수님은 아실랑가 모르실랑가…ㅎㅎㅎ
히틀러를 뽑고 지지했던 당시의 나찌들도 당신 못지않은 지식나부랭이는 좀 가지고 있었고, 수백만 유태인들을 가스실에서 무덤덤하게 학살했던 아이히만도 당신못지 않은 아주 평범하면서 자신업무에서만큼은 성실했던 사람들 이었죠.
“악의 평범성”은 당신같은 사람들 머리속을 언제든지 파먹을 수 있는 극히 위험한 마음가짐이었던 것을 한나아렌트는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였죠.
본인들이 미친 사람임을 모르는 멀쩡한 사람들, 바로 당신과 같은 인간들이 악의 평범성을 지닌 사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