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일단 미국에 직접 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제 친구는 이번에 캐나다 이민을 신청했는데, 미국으로 회사 출장 2차례를 하며 휴가를 붙여 많은 여행, 자비를 들여 캐나다 장기여행 2차례, 이렇게 신중하게 와보고 살 지역을 정하더라고요. 오래 살아볼 수 있는 유학이 제일 좋겠지만요.
그런데 젊은 나이에 확 도전해보시지 그러십니까. 한국 미국 여러 곳에 붙은 다음에 고민하시면 지역이나 연봉 등이 구체화되므로 비교 결정이 보다 용이해지고,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얻기도 쉬워질 겁니다. 미국에 온다 해도 아니다 싶으면 젊은 나이에 한국 다시 가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봐요. 제 생각에 40살 전까지는 어려운 쪽에 덤비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두 갈래 길 선택이 아니라 옵션이 되어서, 기득권이 있던 쪽에 돌아가도 대개 메리트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