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 . Name * Password * Email 안타까운 상황이 생겨버렸네요.. 보통 이런 경우 대비해서 renter's insurance 를 들어놓는데 안 들어놓으셨나 봅니다. 책임 소재를 따지자면 원글님 책임이 맞습니다. 지난 삼년간 항상 끄고 다녀도 문제 없었다고 하셨는데.. 그건 지난 삼년간 그냥 운이 좋았던 겁니다. 올해가 유난히 추워서 그런게 아니고.. 동부 겨울에 보일러를 끄고 다녔다는것 자체가 이곳 상식과는 맞지 않는거죠.. 보통 겨울이 되기 전에 기본적으로 하는게 이런 동파 사고를 방지 하기 위해서 건물 외벽에 나와 있는 수도꼭지나 지하에 있는 파이프들 잘 감싸 놓는건데..아마 아파트 관리 회사에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해 놨을겁니다. 게다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했으니 자기들 책임 소재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 관리해 놨을 겁니다. 근데 세입자가 꺼놓은 보일러를 보일러가 꺼져 있는지 아닌지 아무때나 들어와서 봤어야지 그걸 안봤다고 니들 책임 아니냐 하는건 상식과 맞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예상치 못한 한파라 천재 지변이니 본인 책임은 없다 라는것 또한 이곳 상식과 맞지 않습니다. 보통 그런 천재 지변에 대비해서 집 보험에 따로 추가합니다. 고로 그런 천재 지변이 닥칠만 하면 미리미리 보험에 그런 사항들을 추가해 놓는겁니다. 게다가 동부에서 이런 동파 사고는 천재 지변도 뭣도 아닌 그냥 흔하디 흔한 케이스입니다. 아직 유학생 이고 집을 사본적도 관리해 본적도 없을테니.. 이런 문제들에 대해 무지한 것이 이해는 갑니다만.. 몰랐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책임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계약서 문구 하나 하나 따져가면서 변호사 고용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별반 달라질건 없어 보입니다. 전체 수리 비용은 만불 나온다고 해도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 보통 집 공사 하느라 여기 저기 뜯고 새로 하고 그러면 만불은 우습게 들어갑니다. 다만 좀 가격이 싸고 실력이 떨어지는 플러머를 고용했다면 수리 비용이 적게 들어갈수도 있었을건데.. 매지니먼트 회사에서 본인들 과실이 아닌 상황에서 그렇게 할 이유가 없죠.. 비용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고치는 사람에게 맡기죠. 아마 같이 일하는 로컬 플러머들을 고용했겠죠.. 결론은.. 어떻게든 오피스와 잘 협상을 하셔야겠고.. 것보다 룸메이트와 책임을 어떻게 나눌건지 부터 고민을 하셔야 겠네요.. 본인 입장에선 룸메이트와 비용을 반반 나누자고 하고 싶겠지만.. 룸메이트 입장에선 (과거엔 룸메이트가 보일러를 끄고 다녔다고 하더라도 혹은 둘 사이에 한국 갈때 보일러를 끄고 다니자 라고 협의를 했다 하더라도) 이번에 보일러를 직접 끈 사람은 글쓴이 이기 때문에 본인은 아무 책임이 없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룸메이트와는 어떻게 비용을 나눌지 혼자 다 책임을 질지 부터 결정하셔야 겠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