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한국으로 보내는 것은 반대합니다.
그리고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세계 대학 순위 같은건 낮지만 그 한국 대학에 들어가긴 위한 노력 레벨을 감안하면 그런 순위 같은건 참고할만한 수치조차 못 되죠.
냉정하게 얘기해서 수능봐서 서울대 연고대 들어갈 노력이면 하버드, MIT 들어갈 수준 이상노력해야됩니다. 아니면 특기자 전형이나 무슨 리더십 전형같은걸 노려야되는데 이 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들어갈 노력 대비 미국 top 100은 상당히 쉬운 수준입니다. 결국 비슷한 노력 대비 아웃풋으로 보면 미국 대학이 훨씬 낫습니다. 물론 졸업 후 취직도 미국에서 해야겠지요.
이미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에 한국어를 잘못한다면 미국 대학 보낼 생각하셔야 될 것 같네요.
글 쓰신 분은 자녀 때문에라도 결국 미국에 완전히 뿌리내리셔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