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중인 처가 욕 할데가 없어 여기서…

지나가다 98.***.248.165

저두 한마디 해요~ 처가도움 한푼 없이 생활비도 혼자 다 대고, 집도 사신건가요? 그럼 정말 대단하시네요~
요즘같은 시대는 먹고살기 힘드니 가장 1명으론 어림없는데…ㅎㅎ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않됬지만 남편이랑 똑같이 일합니다. 비슷한 연봉받고요…
전 시댁에서 해준것도 한푼 없지만 별 생각 없어요 ㅎㅎ

암튼 그럼 님 처가는 당연히 고마워하고 어려워해야하는게 맞는데, 한국 어르신들은 원래 않그렇잖아요 ㅠ.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하는건 거의 99% 한국 어른들의 내력이라 그런듯…

아무튼 이왕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으니 아내와 애기를 위해 헌신해야하는건 맞다고 봐요.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손해보는 생각도 안하게되요. 이득볼려고 결혼한게 아니라면….
근데 이건 남편만 그런게 아니라 아내도 서로에게 헌신해야지….하는 생각을 할때 좋은 결과가 나오죠…

결국 결혼하고 제가 느낀거는 남편과 저와 아기는 한배에 탄거고 주변 사람들은 다 다른배 탄겁니다.
어른들은 저희 배에 타지 않았지요. 어른들이 님의 배를 침몰하게 만들지 마세요….!!

장인어른들이 딸이랑 손자들한테 쓰시는건데 그걸또 사위한테 도움준다는 식으로 해석을 하는것….이것도 어찌보면 어느정도는 맞는 해석입니다.
어른들 생색내는게 짜증나시겠지만…
아내와 손자가 잘 먹고 건강하고 그러면 그게 또 님 가정을 행복하게 가꾸는 길이죠 🙂

한배에 이왕 타신 아내랑… 아가도 있으시니 싸우지 마시고 지혜롭게 상황을 개선해가시길 바래요.
장인어른들 나이도 있으실텐데 ….할아버지 할머니 비위 맞춰드리시고…. (경험상 어른들 성격은 안바뀌어요 )
님 스트레스도 있을테니 슬슬 미국으로 못 건너오는 상황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