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Broken English Broken English Name * Password * Email A4 님 말씀 공감갑니다. 원글께서는 브로큰 잉글리쉬 안하구 네이티브 가까운 영어하는 방법을 물으셨지만 저도 거기에 도달 못해봐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현재 그대로 즐기며 스트레스 안받구 살아가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20년가까이 미국 살았지만 주위에 한국사람으로 네이티브 혹 준 네이티브처럼 말하게 되는 이민1세대 대략 한두명 봤을까 합니다. 한때는 저도 발음만큼은 일반 한국인이랑 달라 라구 좀 자신 있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인터뷰 준비때문에 비디오 레코딩을 해놓구 들어보는 순간... 오 마이... 그냥 한국사람이 콩글리쉬 발음 그자체 그리고 억양두 그냥... 그러고 있더랍니다. 그 이후부터 모든걸 겸허히 받아들이며 언어의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만 되게하자 라고 살고 있습니다. 이보다 전엔 학교서 TA 하구 있었는데 한국 교환학생이 수업을 들은 적 있었습니다. 한번 제가 직접 실험수업을 하면서 10분정도 프리젠테이션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수업후 그 교환학생왈: 형, 형이 말하는 영어 한국말처럼 들렸어요 하더라구요. 머 콩글리쉬 썼다는 얘기겠죠. 저는 아직 듣기가 안됩니다. 많이 놓칩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듣는만큼 말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저도 안들어본, 실제는 못들어본, 아니 제가 못들은 표현들 콩글리쉬로 지어서 쓰려니 어려운때가 많죠. 원글님은 이 수준보다 높을 듯 하니 현재 상태서 즐기며 살아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짧은 제 소견이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