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석사는 CASH COW라고 생각하는 분들 ?? 석사는 CASH COW라고 생각하는 분들 ?? Name * Password * Email 주위에서 여러 케이스 봤는데 캐나다는 거의 준 자국 취급이니까 빼고 얘기하겠습니다 호주 아들레이드 대학 나와서 애플 보스턴쪽 매니저 하고있는분도 있고 LSE, 시드니대, 에딘버러대 같은 영국이나 호주 명문대 나와서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두룩 합니다 (공통적으로 영어권 백인들입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나와서 휴스턴쪽에서 석유관련 엔지니어로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교수들 중에서는 유럽에서 학석박 다 하고 유럽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미국대학에서 비싼 몸값에 스카우트 해 미국 오는 사람들도 많죠... 이 사람들은 미국학력 없어도 취직 잘 됩니다. 일단 영어권 선진국 학력이니 학력적으로는 qualify 됐다고 보는거죠.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영어권 백인들은 미국 와도 1세대라도 본인이 능력과 정치력만 있으면 충분히 높은자리까지 쭉쭉 치고 올라갑니다. 핀란드 스웨덴 독일 이쪽 사람들은 굳이 미국 오려고 안해요. 미국이 유럽보다 페이도 쎄고 하지만 이민자로써 서류작업이나 이런거 걱정하며 머리아프게 사느니 자국에서 안락하게 살려고 합니다. 비록 백인이라 인종적으로는 문제없고 미국에서 유럽애들 잘 대접받지만 언어나 문화적 차이와 불편함때문에 안 가는 경우도 많죠. 아시아권 대학이 워낙 국제적인 명성이 없고 미국에서 후지게 취급받으니까 미국 기업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믿을수가 없는겁니다. 솔직히 님도 한국에서 인사담당자인데 applicant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대, 말레이시아 조호르 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나온 사람들이라면 믿음이 가겠습니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