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생활 원래이런가요? 미국생활 원래이런가요? Name * Password * Email 님 와이프는 아이들이 학교갈 나이가 되면, 라이드 하느라고 바빠서 아무것도 못한다 징징 댈것이고. 님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액티비티 따라다니느라고 님 보고 밥 차려 먹으라고 할것이고요. 님 아이들 대학가면 이제는 나도 쉴 나이 아니냐고 그냥 쉬던대로 고대로 쉴것 입니다. 끝없는 이유로 한국 남자들은 이러네 저러네 한국 여자들의 전업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 월 몇천불이다 라는 소리를 되뇌이고 살것 같습니다. 님 나이에 골프치는 사람들이 옳다는거 아닙니다 가정 나몰라라 하고 내팽겨지고 사는 남자들도 문제죠. 하지만 님이 퇴근 하자마자 , 잽싸게 아이들 맡기는 님 와이프도 만만찮은 사람입니다 프리스쿨을 안보낸다는 가정하에 3살짜리 애들 낮잠 잡니다. 그리고 님와이프는 아이들이 깨어있을때 무조건 아이들하고 놀아주는것도 아닙니다. 시간이야 내면 낼수도 있는 겁니다. 집안일 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 지나가던 개가 웃는건 맞고요. 그냥 그럴때는 일이 하기 싫은 겁니다 . 낮시간을 아이하고 같이 있다고 100% 아이에게 올인해서 아이랑 놀아주는거 아닙니다. 아이 놔두고 드라마도 하나정도 볼것이고, 애 잘시간에는 널부러져 인터넷도 할거죠. 그러나 아이랑 같은 공간에 있다는것 만으로, 나는 세상에 제일 힘든 육아를 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애들 프리스쿨에 보내세요. 프리스쿨에 보낸다고 님 와이프가 살림 잘하고 피곤에 하지 않으리란건, 너무나 뻔한 스토리이기에 그냥 넘어가긴 하겠지만, 주변에 한둘 케이스 본게 아니라서요. 님도 직장 나가서 피곤하게 일하며 돈버는 것이라면 님도 쉴 시간이 필요한것이니 주말 요일을 나누시던가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