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경영학쪽 박사과정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미국에서 경영학쪽 박사과정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Name * Password * Email 남편은 34 에 교수 됐어요. 남편분 30이시면 젊으신 편이니, 괜찮으세요. 남편 있는 대학에 박사생들 일하다가 30 후반에도 오기도 하구 그러더라구요. 다만 엄청나게 바쁜 생활임이...ㅠㅠ 전 남편이 넘 바빠서 남편이랑 결혼을 고민했었거든요. 제 남편도 공부 평생 쭉 잘한 사람인데, 그래도 연구는 다른 얘기라서... 지금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일해요. 회계는 특히 탑저널 5개 내에 실린 것만 인정해줘서 탑저널에 논문 실리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한 논문당 기본이 6-7년 이상이구요... 테뉴어 받으려면 논문 2개 퍼블리쉬 해야한다던데. 정말 적은 숫자거든요. 그래서인지 엄청 스트레스 많은 직업이에요...ㅠㅠ 근데 올해는 트럼프때문인지 학교도 취업분위기가 좋지는 않아서 많은 한국인 회계 박사분들 미국 교수 취업 안되고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서 교수하러 나갔다고 들었어요. 홍콩, 싱가폴 등등 3국으로 많이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회사 다니는 것도 괜찮은 옵션인거 같아요. big4 매니저면 30에 엄청 빠른거 같은데.. 원래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이 남는 법이라.. 저 아는 분도 금융리스크관리쪽 phd했는데, 평생 교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더라구요. 회계 테뉴어 트랙 있다가 5-6년 뒤에 논문 퍼블리쉬 안되면 인더스트리로 가기도 힘들어요ㅜㅜ 공대 전공이랑 다르죠. 테뉴어 트랙있다가 회사로 갈 수 있죠. 회사에서는 회계 phd를 필요로 하지 않아서. 석사/ CPA로 충분하니까요. 아무리 교수 되기 쉬운 분야라고 하지만, 교수직 숫자 많은 것 아니고. 남편분 졸업때는 트렌드가 바뀔 수도 있죠...ㅠ그래도 남편은 자기가 하고싶은 건 하는 거라구 말은 하더라구요.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