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실 교통사고 소송당했어요..

비오는하루 69.***.124.39

전 반대의 경우였는데요.
사고 당한 다음날 오전부터 병원, 변호사 할 것 없이 연락 무지 오더라고요.
자기네 병원으로 오라는 둥…..
본인이 소송책임지겠다는 둥….
상대방 과실이었고 경찰 리포트도 상대방 과실이었어요.
그냥 저냥 괜찮아서 병원을 안갔더니 이렇게 다음날 오전부터 연락이 오더라고요.

아마도 상대방쪽에서 변호사가 달려든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차는 오래된 차라 차량가격 보험회사엥서 얼마 받지 못할 것이고.
아마도 병원에서도 연락와서 치료받는다고 병원 다니고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글쓴이님 보험회사로부터 더 많은 돈을 얻어낼 수 있겠지요.
변호사가 달려들어서 어차피 상대방은 전혀 변호사비용 지불할 일도 없고요.
상대방이 받을 수 있는 보험금보다도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으니
상대방은 별 상관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글쓴이님 쪽 보험회사가 그냥 맹탕은 아닐테니
적절하게 잘 대처할 겁니다.
글쓴이님이 염려하는 것보다는 훨씬 염려 안하셔도 될 듯 싶어요.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진짜 미국 사람들도 이런식으로 한탕 돈 좀 뜯어보자 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고요.
실제 제가 도로에서 본 경우도 있는데요.
서거리 접촉사고 났는데
운전사라 걸어나오더니 그냥 도로에 대자로 누워버리더라고요.
그리고 경찰 올때까지 그렇게 누워있더라고요.
물론 응급차 와서 그거 타고 병원으로 가고요.
완전 봉잡았다 그런 심보로 사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