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온지 20년이 다 되 가지만 작년에 한국 방문 중 대학 동기들 만났지요.
역시 물려 받은 거 많은 동기들, 직업 불문 잘 삽니다
물려 받은거 없고 똑똑했던 동기들, 아직 대기업에서 부장 달고 있거나, 아님 중소 기업을 빠져서 좀 높은 직책도 있고
아직 40대 중반이니 버틸만 하지요.
중요한건 여자 동기들은 이미 밀려났슴
여기서 물려받은 재산 없고
오로지 실력으로 공기업 부사장까지 한 울 친척중 한분은
지금 60 조금 넘으셨는데 거의 강제 은퇴 당하심. 재취업도 힘들고 아직 대학 다니는 자녀도 있고,
모아논돈 벌써부터 쓰고 계시는데
월급쟁이 모은돈이 거기서 거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