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Rent vs Co-op Rent vs Co-op Name * Password * Email 제가 태어날때부터 도시에서 태어났고 가드닝이랑 집 관리/수리가 귀찮아서 처음엔 코압을 봤었지요. 못쌩긴건 나도 알기에 모태솔로로서 결혼 포기하고 평생 혼자 살꺼라서, 좋은 학군은 때려치고 직장 출퇴근이라도 용이하게 전철 다니는곳 위주로 봤습니다. 심지어 하룻밤에 한명씩 총맞아 죽어 나간다는 뉴욕의 깊숙한 브루클린까지 봤지요. 요즘 전철 다니는 브루클린 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엄청나게 진행됬지만 8년전만해도 위험한 동네이긴 했습니다. 말이 좀 셌는데, 어쨌든, 전철 하나 다닌다는것 외엔 별 볼일 없는 코압, 그것도 1베드 1베쓰짜리가 그것도 8년전에 30만불에 나왔더군요. 지역이 Downstate Medical Center SUNY에서 2/5번 노선 가는, Church Ave 근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밤에는 돌아다니기 무섭더군요. 에이전트에게 물어보니까 공식가는 15만불인데, under table로 15만불을 더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전 언더 테이블이 뭔지 몰랐습니다. 웃돈을 달라는 애기더라구요. 30만불에 매매는 보드에서 제동을 거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거래 하더군요. 이딴걸 누가 살꼬.. 했는데, 금방 팔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퀸즈 꼬랑지에 있는 주변엔 공장과 묘지뿐인 허름한 동네에 투패밀리 하우스를 샀는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가드닝 싫어하는 놈이 백야드 딸리고, 정작 필요한 파킹 가라지는 없어서 허구헛날 히스페닉 애들과 파킹장 싸움박질이나 하고 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빌라지오 뉴욕시장이 뉴욕 맨하탄의 헬렘가를 이쪽으로 옯겨올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중인지라 가뜩이나 집값이 똥값인데 동네가 더 죽을꺼 같아서 하루라도 팔아 치우고 예전에 꿈꿨던 코압을 다시 알아볼까 하고 최근엔 베이사이드 기웃 거리고 있는데, 공식가는 15만불~20만불에 1베드 1배쓰가 나오긴 한데, 역시 경쟁 붙이더군요. 그 돈이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